​홈앤쇼핑, 지역 사회공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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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8-07-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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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실버케어 서비스.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2곳에 지역사회 독거노인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회공헌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홈앤쇼핑이 전달한 기부금은 실버세대를 위한 안전관리 서비스 ‘리본실버케어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본실버케어서비스는 고령자의 실시간 활동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수면 및 건강 정보를 일간‧주간‧월간 단위로 감지해 관리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 등 지역 내 치매, 우울증, 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있는 독거노인 45명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5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강서구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홈앤쇼핑과 함께하는 스쿨키트 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 스쿨키트에는 학용품, 휴대용 선풍기, 이어폰 등을 담았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심리프로그램 지원 △강서구장학회 장학기금 전달 △강서청소년쉼터 및 미혼모시설 지원 등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아동, 청소년, 미혼모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독거노인 실버케어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계층까지 범위를 늘린 만큼 지역사회 다양한 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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