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외국인 순매수 종목 주가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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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8-07-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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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매수 1위 에이치엘비 주가 '하락'…대주전자재료 '상승'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오른 종목의 주가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6∼20일)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상위 5위권에는 에이치엘비(191억원), 대주전자재료78억원), 포스코켐텍(69억원), 메디톡스(68억원), 컴투스(64억원) 등이 올랐다.

외국인은 지난 20일까지 한 주간 코스닥시장에서 263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기간 827.89에서 791.6로, 4.38% 하락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에이치엘비는 지난주 8만9500원에서 7만3900원으로 17.43%나 떨어졌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대주전자재료 주가는 정반대였다. 이 종목은 2만7100원에서 3만500원으로, 11.14%나 상승했다.

포스코켐텍은 같은 기간 4만7000원에서 4만6450원으로 1.17% 하락했다. 메디톡스와 컴투스는 이 기간 1.48%와 3.32%가량 각각 하락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62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52억원), 안랩(41억원), 와이솔(40억원), 서울반도체(39억원) 등의 순으로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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