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유난희의 굿즈’ 프로그램서 ‘동구밭’ 세정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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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8-07-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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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소비’ 증진을 위한 브랜드 지속 발굴예정

SK스토아 ‘유난희의 굿즈’ 방송화면[사진=SK스토아]


T커머스 기업 SK스토아의 브랜드 PGM(방송 프로그램)인 ‘유난희의 굿즈’가 두 번째 착한 브랜드로 ‘동구밭’을 선정하고 오는 12일 오전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구밭의 ‘설거지 워싱바(세정제)’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는 건강한 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동구밭은 사업 목적 및 사업 운영까지 전반에 걸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건강한 사회관계를 우선하면서도 제품 경쟁력을 갖춘 회사이다. 특히 동구밭은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 참여사로서 아동건강을 위한 행복상자 물품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설거지 워싱바는 SK스토아 단독 스페셜 패키지로 3만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단순하게 상품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제품의 원재료인 텃밭을 직접 찾아가 실제 브랜드 생산과정 및 운영까지 깊이 있게 전달하는 등 소비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여 ‘착한소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부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본부장은 “유난희의 굿즈의 두 번째 브랜드는 최근 환경 이슈가 지속됨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에 주목,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 확산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개념 있는 브랜드를 소개해 소비자들이 ‘착한소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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