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하현우 "'이타카로 가는 길', 허영지 뿐 아니라 세상 모두가 절 편하게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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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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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우 [사진=CJ E&M 제공]


‘이타카로 가는 길’ 하현우가 여자친구인 허영지를 언급했다.

하현우는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tvN 새 음악예능 ‘이타카로 가는길’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이 방송을 보시면 많은 분들이 저를 편하게 생각하실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분(허영지) 뿐 아니라 가족분들도 그렇고 이 세상이 저를 다 편하게 생각하실 것”이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수만으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복면가왕’, tvN ‘수상한 가수’를 연출하며 대한민국 음악 예능에서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 민철기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5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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