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성동일이 뽑은 '탐정2'의 관전포인트는? "관객들 가르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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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6-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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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사진=연합뉴스 제공 ]

배우 성동일이 영화 ‘탐정2’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탐정:리턴즈’(감독 이언희·제작 ㈜크리픽쳐스·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언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최강 추리 콤비 ‘강대만’(권상우 분)과 ‘노태수’(성동일 분)의 찰떡 호흡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탐정: 더 비기닝’의 두 번째 시리즈. 셜록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이날 성동일은 “우리 영화는 절대적으로 누구를 가르치지 않는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씩 추리를 하면서 계속 웃을 수 있는 영화”라고 영화 ‘탐정2’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즐거운 영화, 재밌는 영화 만들었다. 이게 관전 포인트”라고 짚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탐정: 리턴즈’는 오는 6월 13일 개봉된다. 러닝타임은 116분,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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