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 초반 시청률 경쟁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과 체코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전국 최고 시청률 14.5%를 기록한 데 이어 주말에 열린 타국 경기 중계에서도 시청률 우위를 이어갔다.
15일 KBS에 따르면 지난 14일 KBS 2TV가 중계한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브라질과 모로코 경기는 전국 시청률 3.3%, 2049 수도권 시청률 0.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이날 월드컵 중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해당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이어 열린 C조 아이티와 스코틀랜드의 경기는 전국 시청률 2.5%, 2049 수도권 시청률 0.6%를 기록했다. 스코틀랜드는 아이티를 1대0으로 꺾고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승리를 거뒀다.
KBS는 이번 대회 전 경기를 지상파 독점 중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전 승리에 이어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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