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매주말 아울렛서 전세계 난민 실상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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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8-05-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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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15일까지 유엔난민기구와 캠페인…종이쉘터모형 만들기·VR영상 등 체험형 이벤트

신세계사이먼이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하는 '글로벌 쉘터 캠페인'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VR 영상을 통해 전세계 난민의 삶을 간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아울렛 운영사인 신세계사이먼은 유엔난민기구(UNHCR: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와 함께 ‘글로벌 쉘터 캠페인’을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

글로벌 쉘터 캠페인은 유엔난민기구가 전 세계 난민 문제의 실상을 알리고 안전한 거처 제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전개해 온 글로벌 캠페인이다. “전 세계 난민에게 희망의 지붕을(Nobody Left Outside)”이란 슬로건 하에 △생존(Survive) △보호(Protect) △희망(Hope)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개최되는 캠페인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6/2~3, 6/9~10)을 시작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6/16~17)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6/23~24, 6/30~31, 7/7~8, 7/14~15)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캠페인 부스에서는 전 세계 난민들의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곳에서 ‘난민 보호단지 만들기’, ‘종이 쉘터 모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긴급 구호 쉘터, 중∙장기 거주 쉘터, 대안형 쉘터 등 유엔난민기구가 제공하는 난민을 위한 주거 형태와 지원 현황을 볼 수 있다. 

특히 VR 영상을 통해 피난길을 떠나 유엔난민기구 난민촌으로 향하는 난민의 여정을 경험하고, 실제 난민촌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긴급 구호 물품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6월 23일에는 UN이 정한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기념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평화’를 주제로 여러 음악 밴드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신세계사이먼은 2017년 9월 유엔난민기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UNHCR이 전개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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