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악성 루머' 에이치엘비 14%대 반등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3위인 에이치엘비 주가가 반등했다. 이 회사 주가는 전날 악성 루머 영향으로 급락했었다.

30일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14.44% 오른 13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7.77% 상승한 2만1500원에 마감했다.

전날 장 막판 임상 실패설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자 이들 종목은 10% 넘게 하락했었다. 에이치엘비 반등에 다른 바이오주들도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7%), 제넥신(5.92%), 바이로메드(4.98%), 신라젠(4.36%), 메디톡스(2.63%), 셀트리온제약(2.62%) 등 주요 바이오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전날 에이치엘비는 "악성 루머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회사 측은 루머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