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생각을 키워주는 '사랑나눔 통계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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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8-05-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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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부터 2박3일 일정

통계청 통계교육원은 평소 통계를 접하기 힘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제1기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통계교육 소외계층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통계청 직원과 일선교사, 관련 학과 대학생이 참여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랑나눔 통계교실'은 이달 23일부터 대전 통계센터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생활 속의 소재와 통계를 연계해 통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해 개발한 통계공학도구 통그라미를 활용한 자료수집·분석과정 교육을 통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관심 있는 주제를 스스로 선정해 현장조사, 설문결과 분석, 통계포스터를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다. 또 다양한 게임을 통한 통계활용 학습과 함께 현장 탐방프로그램 등 흥미로운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통계교육원은 과학적인 의사결정이 중시되는 현대시대에 통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더욱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학생들이 통계마인드 배양과 함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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