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88.82%…41건 완료·달성

  • 5개 분야 62개 사업 최종 점검…17건은 민선 9기 중점 관리

  • 재정 1조 원·내포역 착공 등 성과…미완료 사업도 계속 추진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의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최종 점검 결과 88.82%로 집계됐다.

임기 안에 마무리하지 못한 주요 사업은 민선 9기 중점 관리사업으로 넘겨 계속 추진한다.
 

예산군은 민선 8기 군정 구호인 ‘새로운 내일, 하나 된 예산’ 실현을 위해 추진한 5개 분야 62개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심의 결과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자료, 지난 6월 말 기준 부서별 자체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군은 사업별 추진 성과와 함께 장기 사업의 향후 일정과 보완 과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전체 62개 공약 가운데 41개 사업은 완료됐거나 목표를 달성한 뒤 계속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정상 추진 단계인 17개 사업은 민선 9기 중점 관리사업으로 연계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민선 8기 주요 성과로는 군 재정 1조 원 시대 진입이 꼽힌다.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도 추진했다.
 

지역 숙원사업도 진전을 보였다. 서해선-KTX 연결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내포역사 착공, 충남방적 농촌공간정비사업 본격 추진 등을 통해 교통·산업·정주 여건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민선 8기 임기 안에 완료하지 못한 사업을 단순히 종결하지 않고 민선 9기 군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군민 체감도와 정책적 필요성이 높은 사업은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실천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민선 8기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도 민선 9기 중점 관리사업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2023년과 2024년 우수상, 2025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