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시장 권한대행 '세계 속 성남...국제 교류 사업 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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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8-05-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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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참석, 관계자 격려

[사진=성남시 제공]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이 성남시를 세계 속의 성남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국제교류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확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 권한대행은 13일 오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성남시에 외국인이 약 3만 명 정도 정주한다”며 “오늘 외국인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는데, 축제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외국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 시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디피에 에자코 쿠시 가나 대사를 대신해 사무엘 셀라씨 세보아 참사가 참석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애쓴 성남시와 관계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 권한대행은 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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