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현대산업개발, 이달 전주서 '서신아이파크e편한세상'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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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8-04-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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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완산구 바구멀1구역 재개발 통해 890가구 일반분양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투시도[이미지= 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이달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서신아이파크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890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11년 만에 서신동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이며, 지역에서 가장 높은 20층 높이로 지어질 예정이어서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신아이파크e편한세상은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단지 바로 옆으로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의 도로망을 갖췄으며, 반경 1km 내에는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이마트 전주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완산공원 등의 공원이 인근에 위치했다. 특히 전주천이 단지 동쪽으로 흘러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의 통학에 유리하다. 서신중, 진북초·고,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와 명문학원가도 단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했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 및 개방감이 우수하며,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도 설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주 구도심지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현재 전주시 내에는 재개발 13곳, 재건축 6곳 등 모두 19곳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 일대가 우수학군과 녹색환경, 상업시설을 고루 갖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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