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로봇,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한국' 포럼 후원... 안내로봇 '퓨로'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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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입력 2018-03-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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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에 안내 서비스 로봇을 선보인 스마트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퓨처로봇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한국-로봇 산업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연합 포럼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판교테크노밸리 판교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연합포럼에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가 패널 토의에 참가해 올림픽 기간 동안 공개한 안내 서비스 로봇 '퓨로'의 시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의 ‘4차 산업혁명과 국가번영의 길’을 주제로 한 기조 연설에 이어 △4차산업혁명과 바로보기(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김종환 카이스트 공과대학장) △4차산업혁명과 로봇산업(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성공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패널 토의에선 고경철 KAIST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장우석 한화테크윈 전무, 고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조규남 로봇신문 사장, 산업부 김경훈 PD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의 후원사인 퓨처로봇의 송 대표는 “이번 판교미래포럼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한국’을 주제로 한 포럼을 통해 로봇산업에 대한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기업들이 다양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실생활 영역에서 로봇이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퓨처로봇은 국내 최초로 서비스 로봇을 상용화한 스마트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이다. 감성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HRI(인간-로봇 상호작용) AI를 탑재한 ’퓨로’를 개발했으며, ‘퓨로’는 실시간 다국어 통역, 지정공간내 자율주행, 얼굴인식 및 능동접견, 로그분석을 통해 지능형 FAQ로 진화하는 머신러닝이 탑재됐다. 현재 공공 민원 로봇이나 도서관 안내 로봇, 미국 산호세 공항 안내 로봇 등 상용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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