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홀로 거주하는 고령층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대책으로 마련됐다.
조사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전기장판 사용 여부와 제품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김치냉장고 보유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화재 예방 수칙과 전기용품 안전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장시간 사용하는 전열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생활 속 전기 안전수칙을 설명하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지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전모(70) 씨는 "수성구청에서 수시로 연락도 주시고 생활도 잘 챙겨주신다"며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화재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복지와 안전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해 고령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