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 작년 영업익 31억…전년비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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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8-01-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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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GC녹십자셀 제공]


GC녹십자셀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4% 신장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5억원으로 64.1% 늘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녹십자의 셀테라피(Cell Therapy·CT) 영업 양수로 항암면역세포약 ‘이뮨셀-엘씨’의 매출 단가가 오르고, 처방건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이뮨셀-엘씨 처방건수는 5532건으로 2016년의 4002건보다 38% 증가했다. 하반기 월 처방건은 500건을 넘어섰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올해는 가시적인 해외 성과를 통해 세포치료제 시장 리더로 도약하고, 연구시설 확장으로 연구·개발(R&D)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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