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파이브 안무 저작권 문제? 관계자 측 "두 달여 전 깔끔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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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8-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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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뮤직 방송화면캡처]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 측이 안무 저작권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김신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던 일본 토미오카 고등학교 댄스부를 패러디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셀럽파이브가 안무 저작권을 침해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셀럽파이브 측은 "애초에 일본 고교 댄스부의 군무를 모티브한 것이다. 셀럽파이브의 곡은 김신영이 개사했고, 저작권 문제를 없애기 위해 두 달여 전 리메이크 비용 등을 지불하는 등 깔끔히 해결하고 무대에 오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신영과 송은이는 일본으로 직접 토미오카 고등학교 댄스부를 찾아가 셀럽파이브 연습 영상을 소개한 후 함께 공연을 하기도 했다. 

80년대 복장과 화장으로 소름 끼치는 칼근무를 선보인 일본 토미오카 댄스부는 지난해 전국 고교 댄스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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