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업계 최초 ‘스키장 주문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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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기자
입력 2017-12-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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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기요]

요기요가 업계 최초로 스키장 어디에서나 요기요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요기요 리프트 오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리프트 오더 서비스는 겨울을 맞아 스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스키장 내 휴게소와 음식점의 맛있는 음식을 줄 서 대기하는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 됐다. 또한 앱 내에서 주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어, 스키복에 지갑이나 카드를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었다.

소비자들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스키 시즌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 초까지 리프트 오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리프트 오더는 요기요 테이크아웃 카테고리를 통해 제공된다. 요기요 테이크아웃은 소비자가 음식점에 방문하기 전 요기요 앱 내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마친 뒤, 음식이 준비되면 방문해 수령하는 서비스다.

요기요 앱 내 테이크아웃 카테고리에서 오크밸리 마운틴휴게소나 파파존스, 국대떡볶이 등 오크밸리 입점 음식점을 선택 후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주문 시 소요 시간도 문자로 알려준다.

특히 요기요는 업계 최초의 스키장 주문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크밸리 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쿠폰란에 ‘오크밸리요기요’를 입력하면 전 메뉴를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요기요 첫 주문 고객일 경우 ‘요기요리프트오더’를 입력하면 3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연고은 요기요 마케팅총괄이사는 “요기요는 레인보우 페스티벌,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 등 페스티벌 현장에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일반적인 배달음식 주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서도 요기요를 이용해 쉽고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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