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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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2-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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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별)가 최근 사업 예산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고자 내년도 본예산에 요구된 사업예정지를 방문하고,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업설명을 청취했다.

‘공영차고지 관리’ 사업은 군포시의 버스교통 기지인 군포공영차고지와 부곡공영차고지 내 노후 시설물에 대해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높아진 시설수준으로 주민의 안전과 편의의 제고를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12억6050만원의 예산이 요구됐다.

또 ‘주차환경 개선’ 사업은 산본시장 노외주차장, 중심1,2공영주차장의 포장불량구간에 대해 재포장 및 안금정 지하주차장 내벽 재 도색 공사를 통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총 4억7040만원의 예산이 요구됐다.

‘대야지하차도 등 10개소 보수공사’ 사업은 대야지하차도 등 관내 10개소의 도로시설물의 정밀점검 용역을 토대로 보수공사를 수행하여 도로시설물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증진,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총 5억원의 예산이 요구됐다.

예결위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해당부서의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 여부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좀 더 면밀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별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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