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17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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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7-12-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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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드 확산 위한 성과 공유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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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14일 서울 강남 Jam2Go에서 클라우드 SaaS 개발 성과 공유 및 관련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장인 ‘2017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SIP는 과기정통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SaaS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클라우드 선도기업(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케이티,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등)과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스타급 SaaS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클라우드 SaaS기업, 클라우드 선도기업, 정보기술(IT) 및 소프트웨어(SW)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 : SaaS’라는 주제로 2017년 GSIP(43개) 과제 성과 및 우수과제(5개) 발표가 진행됐다.

올해 GSIP 43개 과제 중 27개 과제가 개발을 완료하고 사업화에 성공(62.8%)했으며, 24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중 크레비스파트너스, 엔쓰리엔, 위지언, 에스엠시스템, 플랜그램 등 5개 기업은 우수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반은 클라우드컴퓨팅이며, 이중 SaaS가 SW 비즈니스 및 새로운 유통 모델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이 SaaS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어, 과기정통부도 GSIP를 통해 국내 SaaS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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