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성공 쇼핑몰]④ 전현준 퓨어피지코리아 대표 "남태평양 피지섬의 순수 제품으로 고객만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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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예 기자
입력 2017-12-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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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준 퓨어피지코리아 대표[사진= 코리아센터닷컴]

전현준 퓨어피지코리아 대표는 피지섬은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국가중에 하나이고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퓨어피지’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열망으로 죽마고우(竹馬故友) 친구 2명과 함께 지난 4월에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인 메이크샵을 통해 퓨어피지코리아를 오픈했다.

퓨어피지코리아는 남태평양 피지섬을 대표하는 고급 스파 브랜드 '퓨어피지'의 코코넛 슈가럽, 너리싱 엑조틱 오일, 핸드메이드 코코넛 스파솝 등을 선뵈고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20~4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 대표는 친구 2명과 함께 쇼핑몰 오픈 전, 대기업 온라인 공식 총판을 맡아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퓨어피지코리아를 세운 전 대표는 해외에서 프리미엄 스파샵이나 호텔, 백화점 명품관에 진열되는 '퓨어피지'라는 생소한 브랜드를 좀 더 친숙히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감히 가격대를 낮춰 판매하기 시작했다. 또한 SNS를 통한 제품 추천과 피부타입의 상담 등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했다.

‘퓨어피지' 제품은 바디, 헤어, 페이스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사용자의 피부타입과 상태, 기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인 슈가럽은 천연 코코넛과 자연상태에서 응고된 신선한 사탕수수 결정체로 만든 바디스크럽으로, 사용 후 별도로 로션이나 오일을 바를 필요 없이 코코넛 오일이 몸에 남아 보습제 역할까지 해 인기가 높다. '바디버터'는 임산부 튼 살에 효과가 좋고, 극도로 건조한 피부를 가진 고객들이 주로 구매하는 '바디오일', 40~50대 여성분들이 주로 찾는 '페이셜 라인', 피부가 민감하거나 태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큐 라인'도 갖췄다.

전 대표는 "퓨어피지코리아 제품들은 남태평양 피지의 꽃향기와 자연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향에 민감한 고객도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잘 기억할 수 있는 쇼핑몰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피부건강 넘버원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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