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메리츠증권 우리은행 넷마블게임즈 한국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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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7-1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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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주요 증권사는 메리츠종금증권, LG유플러스, 우리은행, 넷마블게임즈, 한국금융지주, 코오롱글로벌을 주간 추천종목으로 제시했다.

KB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과 LG유플러스, CJ제일제당을 추천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수익성이 높은 기업금융에서의 경쟁력과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추면서 적극적인 투자와 이를 통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성향도 투자자들의 유입을 늘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인하 압력이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무선사업의 실적개선과 사물인터넷 가입자 증가도 주가에 긍정적이다.

CJ제일제당은 3분기 영업이익이 2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다. 이는 소재식품 부문의 원가 하락으로 이익을 늘린 덕분이다. 가공식품 호조와 고수익 바이오 품목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우리은행, 넷마블게임즈, 컴투스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우리은행은 다른 은행보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대손비용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고, 지주사 전환과 중간배당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레볼루션의 글로벌 흥행으로 실적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미국 매출을 크게 늘렸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금융지주와 코오롱글로벌, 주성엔지니어링을 추천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국내에서 유일한 발행어음 사업자로 선정됐다. 4분기 들어 기업공개(IPO)와 해외부동산 투자도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커먼타운 사업이 8·2 부동산 대책의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커먼타운은 다수가 한 집에 거주하며 주방, 거실,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공유하는 주거방식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SK하이닉스의 낸드 생산장비를 수주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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