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초·중등 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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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 기자
입력 2017-11-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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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초, 중학교 학부모대표가 교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행정과 교육당국이 초, 중등 교육 발전방안을 위한 자리를 함께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 간 평택교육지원청과 학부모대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24개 중학교 및 53개 초등학교 학교장과 학부모대표가 참여해 평택시 초 ‧ 중등 교육 향상에 필요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 교육을 보조하기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과 대학입시설명회 및 박람회 개최, 평택시 애향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 지원, 장학관 조성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교 교육의 향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평택시는 지난해 교육경비보조금으로 26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치원과 초중고 시설개선사업, 교육프로그램 및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초·중학교에는 수영교육과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진로활동 지원 ▲영재학급 프로그램 ▲학력향상 특별 프로그램 운영 등에· 80억 원의 예산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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