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4일) 6.6268위안...0.1% 가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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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정 기자
입력 2017-10-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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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도 역RP로 1400억 위안 순공급, 6거래일 연속 유동성 주입

[사진=아이클릭아트]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의 폐막일인 24일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24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63위안 높인 6.626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1% 떨어졌다는 의미다.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789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44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507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0.38원이다. 

인민은행은 24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로 1400억 위안을 공급한다. 7일물 역RP 1300억 위안, 14일물 1200억 위안을 공급할 예정으로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물량은 1100억 위안이다. 

이로써 인민은행은 지난주 17일부터 6거래일 연속 시장에 유동성을 주입한다. 6거래일 누적 순유입 자금은 총 8400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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