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부암동 복수자들' 이준영, 복수하고 싶었던 순간? "먹을 것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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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7-09-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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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그룹 유키스 멤버 겸 배우 이준영이 복수를 다짐했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석장 감독을 비롯해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이준영(유키스 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영은 “복수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연습생 시절에는 먹는 게 귀한데, 서로 거짓말을 하고 음식을 숨기곤 했다. 그런데 친구가 내 음식을 숨겨놓은 거다. 억울했다. 그래서 나도 친구 음식을 두 번 훔쳐서 숨겼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영은 극중 새빛고등학교 3학년, 복자클럽의 막내 이수겸 역을 맡았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오는 10월 11일을 첫 방송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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