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키(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향한 시선은…'아이가 마루타냐' 부정적 인식 더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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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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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의사 김효진씨가 주장하고 있는 '안아키(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결국 요약하면 자기가 한의사하면서 얼추 때려 맞추는 요법들을 논문에 따른 검증도 없이, 어떠한 신뢰할 수 있는 절차도 거치치 않은 채로, 안아키 아기들을 대상으로 마루타 한다는 거네(ss*****)" "안아키 저러다가 어디서 굿이라고 할 판. 그리고 어떻게 자라면 안아키로 아이를 키울 수 있지? 너무 병원 맹신해 툭하면 병원 가는 것도 병이지만 저것도 병인 듯. 본인들 아플 땐 약도 안 먹고 병원도 안가나? 아이를 가지고 실험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냐 부모가 돼서… 저런 데서 선동하는 의사들 다 잡아다가 교도소 집어넣어야 한다니까(g1****)" "안아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다른 애들한테 피해 주지 마!!(wo****)" "안아키하시는 분들. 아이 분만하실 때 무통주사 다들 안 맞으셨죠? 그리고 감기라는 흔한 질병에도 사람의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제발 아이들 학대하지 마실길 바래요(ab****)" 등 댓글을 올리고 있다. 

26일 안아키 커뮤니티 설립자이자 운영자인 한의사 김효진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에게 약을 덜 쓰고 자연 면역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가르쳐 준 것일 뿐"이라며 "수두 백신은 위험하다. 차라리 어릴 때 수두를 앓으면 평생 항체가 생긴다. 마음 같아서는 전국민 수두 파티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아키 커뮤니티에서는 화상에는 온찜질, 배탈·설사에는 숯가루를 먹이라는 방법 등을 쓰고 있다. 회원은 6만명에 가까운 것응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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