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선관위, 각계·각층 유권자와 대통령선거 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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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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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9일 오후 8시부터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실시된다.

8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 및 개표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세종지역 각계·각층의 유권자를 개표사무원으로 위촉했다.

따라서 개표 당일, YWCA와 세종시지체장애인협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려대세종캠퍼스총학생회, 홍익대세종캠퍼스총학생회,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농협, 신협 등이 참여했으며, 경비경찰 등 협조요원을 포함해 총 250여명이 개표를 실시하게 된다.

앞서, 시선관위는 일반유권자를 대상으로 개표참관인 75명을 공모(개표참관인 수의 5배수)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공모 첫날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세종시선관위는 공모자 중 15명을 추첨해 일반 개표참관인으로 선정했으며, 9일 정당·무소속 후보자가 추천하는 개표참관인과 함께 개표참관을 진행한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선거관리 과정에 참여해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로 국민통합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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