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대담쇼 '어쩌나 대한민국' 개최…한국사회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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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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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정병국 의원실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5선 중진의 정병국 바른정당 의원은 오는 27일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진단하는 대담쇼 '어쩌나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담쇼는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청년과 미래’ 공동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최근 대통령 탄핵 사태와 수저론, N(엔)포세대, 헬조선 등으로 표출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고 의원실은 설명했다.

강연자로는 최근 TV 강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타 강사로 등극한 허태균 고려대 교수(사회심리학자)가 나선다. 세대 간 갈등과 젊은이들의 고민, 한국 사회의 문제를 사회심리학적 관점으로 진단하며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로버트 파우저 전 서울대학교 교수가 뒤이어 마이크를 잡는다. 파우저 교수는 최근 한국의 어두운 사회를 관찰한 저서 '미래 시민의 조건'을 발간하기도 했다.

대담쇼 사회자는 방송인이자 피부과 의사인 함익병 씨가 맡고, 가수 겸 화가로 활동중인 연예인 솔비 씨가 패널로 참여한다. 

정 의원은 "세월호, 흙수저, 세대갈등, 최근 탄핵 사태까지 현재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이번 대담쇼를 통해 위기의 한국사회를 진단하고 대한민국을 위한 위로와 대안의 제시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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