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골프, 데이-매킬로이 메이저 토너먼트 스타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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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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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왼쪽)와 제이슨 데이. 사진=나이키 골프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나이키 골프는 2017년 첫 메이저 대회에서 그린 재킷에 도전하는 13명의 나이키 골프 선수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상태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나이키의 혁신을 담은 골프웨어와 골프화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어페럴에는 두 가지의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에어로리액트(Aeroreact) 기술은 경량성 직물이 선수들의 체온이나 땀과 같은 수분에 반응해 자동으로 확장하거나 수축하면서 공기의 흐름을 제어해 통기성과 보온성을 유지해준다.

조널쿨링(Zonal Cooling) 기술은 어패럴 부위별로 특성이 다른 직물을 적용해 열이 많이 발생하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는 통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골프화도 선보인다.

제이슨 데이는 처음으로 나이키 골프화를 신고 메이저 대회에 참가한다. 제이슨 데이가 착용할 신발은 나이키 골프가 새로 선보일 TW라인 신제품 에어줌 TW ’71이다. 로리 매킬로이는 차세대 블레이드 스파이크를 적용한 나이키 루나 컨트롤 베이퍼를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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