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도서관 설립 등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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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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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신한카드가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강계웅(왼쪽) LG전자 한국B2C그룹장 전무,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신한카드 사회공헌 공동모금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LG전자가 LG그룹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신한카드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나섰다.

LG전자와 신한카드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소공로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LG전자&신한카드 사회공헌 공동모금 협약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3월부터 5월 말까지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신한카드 마이신한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의 포인트 사용 금액 10%가 도서관 건립에 기부된다. 이를 LG전자와 신한카드가 절반씩 부담하게 된다.

기부금은 ‘아름인 도서관’ 설립에 쓰인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에게 친환경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권장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에는 대도시에서 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모두 449개가 있고, 해외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지난해 7월 미얀마에 해외 3호 도서관이 생겼다.

한편 LG전자 한국B2C그룹장 강계웅 전무, 신한카드 손기용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계웅 LG전자 한국B2C그룹장 전무는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기부 활동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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