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남도 아름다운 봄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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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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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 서울사무소는 17일까지 서울 중구 한빛미디어 파크에서 전남의 주요 관광지와 귀농․귀촌 등 도정시책 홍보를 위한 ‘움직이는 남도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움직이는 남도갤러리'에선 남도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담아낸 사진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사진 가운데 화순지역을 배경으로 한 '수채화 같은 세량지의 봄'과 보성 '녹차마을의 빛내림'은 한 폭의 멋진 풍경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매력적인 봄 풍경이 담겨졌다.

여수 '영취산 진달래', 순천 '향매실마을의 봄',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 등 남도 봄꽃 매력을 흠뻑 발산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봄꽃 축제를 알리는 구례산수유꽃축제, 광양꽃축제를 비롯한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등 남도 봄꽃축제와 연계한 '남도여행 으뜸상품', 완도에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도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시군 서울사무소 직원 등이 한빛미디어파크 주변에 있는 미래에셋과 한화그룹 등 대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남도의 봄꽃 축제 홍보물과 홍보용 특산품(완도산 김)도 나눠주는 등 관광객 유치활동을 공동으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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