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중국AI 인체감영 환자 급증에 따른 감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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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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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AI인체감염대책반은 현재 중국에서 AI 인체감염 사례가(H7N9형) 급증하고 있어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 시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AI(H7N9) 바이러스는 생가금류 시장 등에서 감염된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간 전파는 가족 간・의료진 등 제한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중국으로 여행객이나 철새를 통해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은 있지만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중국 내 오염지역은 AI 인체감염 발생현황에 따라 주기적으로 지정하고, 발생 지역 확대에 따라 추가로 지정하고 있으며 중국으로 여행하는 국민은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내‘해외여행 질병정보센터’에서 중국 내 AI 인체감염증 발생 지역 및 예방수칙을 안내 받도록 했다.

시관계자는"여행 후 입국 시 오염지역 방문여부를 확인하여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하고 입국 후에는 오염지역에서 가금류 접촉 후 10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양주시보건소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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