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안희정 토크콘서트, 전인권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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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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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지사 선한 의지 발언 논란 거듭 사과

가수 전인권씨가 21일 열린 안희정 문화예술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상록수를 부른 뒤 안희정 충남지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박원식 기자]]


21일 서울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안희정 문화예술 토크콘서트에서 가수 전인권씨가 상록수를 불렀다. 이날 콘서트는 '더 좋은 민주주의 문화예술인 포럼' 주최로 열렸다. 

전인권씨는 이날 콘서트에서 대선 주자로 나선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안희정 지사는 최근의 '선한의지' 발언 논란과 관련해 "너무 극단적인 예를 들어 마음을 아프게 해 미안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안 지사는 자신이 유일한 '철학과 가치를 내세운 대선 후보'임을 강조하며 이날 참석한 문화예술인들에게 블랙리스트가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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