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주거 '트랜드' 반영...GS건설 '자이더빌리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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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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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이더빌리지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집이 로또복권인 시대는 지났다. 경제수준 향상, 가족단위의 변화, 삶의 질 등이 중시되면서 주거에 대한 가치도 바뀌고 있다.

이전에는 ‘집’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자산 정도로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가장 큰 자산이면서 동시에 개개인의 가치관이 반영된 주거 공간, 평생을 살아가야 할 안식처로 역할이 변화하게 된 것이다.

주택가치의 인식에 관한 국민설문조사(국토연구원, 2014년)에 따르면 2040년경에 희망하는 집으로 10명 중 6명이 단독주택 또는 타운하우스에 살고 싶다고 답했다. 약 20~30년 후엔 주택의 거주 개념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주택 상품은 더욱 다양하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아파트에서 내려와 개성이 돋보이는 단독주택을 선택하는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주도 주민으로 알려진 가수 이효리, 쌍둥이들의 정서를 위해 숲과 계곡이 있는 경기도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배우 이영애가 대표적이며, 판교, 용인, 김포 등을 중심으로 단독주택촌이 늘고 있는 점에서도 최근 주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주거트렌드의 변화가 서서히 이뤄지면서 건설사들도 단독주택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라며 “나만의 공간을 꿈꾸는 도시인들의 니즈에 맞춰, 단독주택의 장점과 아파트의 장점을 더한 주거 상품이 향후 다양하게 선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렇듯 주거 트렌드의 변화를 잘 인식하여 분양을 앞둔 단지로는 GS건설 '자이더빌리지’를 들 수 있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으로 전용 84㎡, 총 525가구 규모다.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더하면서, 동시에 단독주택의 단점으로 꼽히던 보안, 관리, 주거 시스템 및 가격 안정성을 갖춘 단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역시 다양한 설계 적용에 힘입어 한 단계 진화한 주거 형태다. 전 세대에 개인정원 및 테라스가 제공됨에 따라 화원, 바베큐장, 미니카페 등 각각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꾸밀 수 있고,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다락방을 통해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세대원의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타입별로 거실폭은 넓히고 천장고는 높이면서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개인주차장은 광폭 넓이로 계획되며, 각 세대별로 계절비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창고도 제공해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기존 공동주택에서만 제공되던 보안 및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단독주택 거주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보안, 관리 시스템 미흡이 꼽히는 만큼, ‘자이더빌리지’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단지 내 시스템을 구성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자이더빌리지’는 아파트의 편리함, 단독주택의 독립성,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주거 형태이다.”라며 “뛰어난 입지 및 설계 구성은 물론 자이 아파트와 동일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적용되기에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단독주택 수요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이더빌리지’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이달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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