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10대 베스트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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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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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추진한 주요업무 가운데 '10대 베스트 사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평가단은 학교현장에 근무하는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주요업무 181개의 추진실적과 계획수립의 적절성, 집행의 적절성 및 정책 효과성 부분으로 나눠 평가했다.

10대 베스트 사업 가운데는 김복만 교육감이 2011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BEST 학력정착사업'을 비롯해 '함께해요 행복운동', '학업중단예방', '지방공무원 전보점수제', '교육재정효율화 및 건전성 제고' 등 본청에서 추진한 6개 사업이 포함됐다.

직속기관의 경우 남부도서관의 '시민독서활동지원'과 울산과학관의 '과학경진대회운영'이, 지원청에선 강북의 'THE행복특수교육 3.0'과 강남의 '자유학기제 강남명품 자나깨나' 사업이 선정됐다.

교육과정운영과의 '베스트 학력정착' 사업은 지원청과 함께 체계적인 학력증진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학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부서(기관)장 평가에도 반영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주요업무 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업무의 능률성과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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