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사망 박지만 비서 부검 결과에"5촌 살인사건 추적 계속..새 제보 상상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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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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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지만 비서실 직원 부검 결과에 대해 5촌 살인사건 추적은 계속된다고 밝혔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박근혜 대통령 남동생 박지만(59) EG 회장의 비서실 직원 주모(45)씨의 최종 부검결과 장기손상이나 독극물 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것에 대해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의 추적은 계속되고 새로운 제보들은 박용철 박용수 죽음의 상상 그 이상이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19이 자신의 트위터에 오린 글에서 박지만 비서실 직원 부검 결과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 씨의 사인을 '심근경색'으로 결론을 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참 다행한 일이다"라며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의 추적은 계속된다. 새로운 제보들은 박용철 박용수 죽음의 상상 그 이상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지만 비서실 직원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8일 이런 내용이 담긴 부검감정 결과를 통보했다.

서울 수서경찰서의 한 형사는 19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사망한 주씨 부검 결과 독극물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며 “현재로선 지병인 심근경색으로 인한 병사로 수사가 종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형사는 “심근경색을 일부러 일으키는 방법은 없다. 당장 수사를 종결하는 것은 아니고 시신이 발견된 날부터 1주일 전까지 CCTV를 확인 중이다. 현재까지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국과수는 “고도 동맥경화에 따른 만성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 포함)은 급사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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