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수지 '님과 함께' 합류에 "이수지 아내역...김민경은 시누이", "개그맨 커플은 믿고 봄!"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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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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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개그맨 유민상과 개그우먼 이수지가 ‘님과 함께2’ 새 커플로 합류하게 되자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18일 OSEN에 따르면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 유민상과 이수지가 새 커플로 합류하는 것이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 들은 “아 김민경이랑 하지ㅋ(alwa****)”, “이 두사람 나오면 늘 먹는 장면,먹는 얘기 나올듯! (saha****)”, “이수지는 예전에 김준현 좋아했다더만 고백하려는거 김준현이 사전 차단했다고(bean****)”, “라스에서 유민상 싫다하더니(dbsw****)”, “크라운제이랑서인영으로 바뀌고 한번도 안봤어요 ㅠ(nobl****)”, “개그맨 커플은 믿고봄! 꿀잼예상(mons****)”, “김민경보다는 이수지가 아내역은 제격인것 같은데. . .김민경은 시누이. ㅋ(mas6****)”, “꿀잼예상~~(choi****)”, “예상 못한 커플인데 은근 잼있을거 같다~ 이수지 넘 좋아~~^^(jjun****)”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님과 함께2’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커플은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친구로 남기로 결정하면서 하차하기로 했다. 유민상과 이수지 커플이 대신 합류하면서 개그 커플의 케미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이수지는 SBS 파워FM ‘컬투쇼’ 출연했을 때 유민상을 향해 호감을 표한바 있다. 이후 재차 ‘컬투쇼’에 출연한 이수지는 “유민상 선배한테 ‘컬투쇼’ 나가서 요즘 선배가 좋다고 얘기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유민상 선배가 ‘왜 좋냐’ 물어서 ‘선배는 돈도 잘 쓰고 자상하다’고 했다. 그랬더니 선배가 ‘내가 고칠게, 돈 쓰는 거 내가 안 쓸게’ 하더라. 그 뒤로 돈을 안 쓰고 밥을 안 사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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