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입장표명에도 비난 계속 "저작권 홍보대사 했네...국세청 홍보대사가 탈세하는 격"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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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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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해외 유명 DJ의 음원을 불법 사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소름은 네이버 박명수 프로필보니 2010년에 저작권 홍보대사도했네.. 이건 뭐 국세청홍보대사가 탈세하는 격이네(h_kt****)”, “그냥 취미로만 하시지 ㅋㅋㅋㅋㅋ(kens****)”, “무한도전 인기있으니까 어물쩡 넘어가겠지 하는거지 (sson****)”, “디제이인척 흉내만 내는거였구만.ㅋㅋ(rive****)”, “올라갔으면 조심좀했으면...(alex****)”, “디제잉 논란에 대해 제대로 사과해라(taey****)”, “디제잉도 음악작업을 하는 일인데 실수다 몰랐다는건 이해가 안가네 (sona****)”, “또 유재석이 대신 사과하겠네(ehfa****)”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지난 17일 네덜란드 DJ 하드웰은 자신의 SNS에 "DJ가 '하드웰 온에어'를 클럽에서 틀었을 때(When the DJ's play @Hardwellonair in the club)"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는 박명수는 DJ 공연 장면이 담긴 영상도 있었다. 해당 공연에서 박명수는 '하드웰 온에어'의 일부를 그대로 틀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명수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곡이 잘못된 건 맞다. 순간적으로 선곡을 하다 보니 실수가 있었다. 앞으로 좀더 선곡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드웰에 대한 직접적 사과나 "죄송하다"는 언급이 없다는 점 때문에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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