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전국 가장 젊은도시 '35.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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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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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젊은 도시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연령은 40.4세인 반면 광산구가 35.3세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38.5세였다.

 ‘2016년 기준 주민등록 통계 작성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광산구 평균 연령은 35.8세(2016년 12월 31일 기준)로 전국에서 가장 젊다.

이는 전국 평균 41.4세 보다 5.3세, 광주시 평균 39세보다 3.2세 낮다. 광산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주민등록 통계 인구로 본 광산’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광산구의 0~14세 유소년 인구 비율은 19.5%이다. 전국과 광주시 유소년 인구 비율이 각각 13.9%와 15.3%인 것에 비춰볼 때 광산구는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최근의 기준인 ‘2016년 기준 주민등록 통계 작성 결과’로 유소년 비율을 보면 광산구는 18.9%, 전국 13.4%, 광주시 15.0%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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