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개인정보보호 정부평가 2년연속 '우수'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6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 평가결과, 2015년에 이어 2년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CIO주관의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 개인정보의 수집·동의절차 개선 및 연간 교육계획 수립·이행 등 개인정보보호 수행실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부산항만공사 이정현 운영담당부사장은 "전 직원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전 국민이 부산항 항만행정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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