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 드라마 ‘우리 갑순이’ OST곡 ‘만약에 우리’ 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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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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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너츠 컬처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윤원이 드라마 ‘우리 갑순이’ OST곡 ‘만약에 우리’ 로 감성 싱어송라이터의 매력을 드러낸다.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열 번째 OST 가창자로 참여하는 윤원은 수록곡 ‘만약에 우리’를 통해 다시 되돌아갈 수 없는 사랑을 추억하며 한 사람을 잊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신곡 ‘만약에 우리’는 ‘만약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을 이야기하며 가슴 한편에 남아 있는 사랑에 대한 후회와 미련을 표현했다.

이번 곡은 윤원이 작사,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했다. 드라마 ‘판타스틱’과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작곡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윤원은 지난해 11월 첫 싱글 ‘그래야 해요’를 발표했다.

OST는 ‘미생’, ‘시그널’, ‘그녀는 예뻤다’, ‘W’ 등의 작품을 통해 깊이 있고 섬세한 음악에서부터 발랄한 음악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준석 음악감독과 국내 최정상급 OST 제작 프로듀싱 회사 ㈜도너츠컬처가 감각적인 음원을 선보여주고 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OST Part.10 윤원의 ‘만약에 우리’는 7일 오후 8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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