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공조' 권혁수, 유해진·현빈 패러디 예고편 '빵' 터졌다…메이킹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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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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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공조’가 패러디 예고편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제작 ㈜JK필름·공동제작 CJ엔터테인먼트 영화사 이창 ㈜HB 엔터테인먼트·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최고의 대세 배우 권혁수의 패러디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공조’가 네티즌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메이킹 영상을 공개, 본편보다 더 유쾌한 뒷이야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싱크로율로 1인 7역을 소화해낸 권혁수의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개성 넘치는 분장과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리허설을 진행하는 권혁수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메이킹 영상은 장난감 자동차에 매달려 물총을 쏘는 반전 카체이싱부터 차 안 밀착 브로맨스씬까지 ‘공조’의 다채로운 장면들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로 본편만큼 더 흥미로운 볼거리를 전달한다.
여기에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착용했던 반짝이 트레이닝과 영화 ‘타짜’에서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 유해진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화투장으로 깨알 같은 패러디를 선보인 권혁수는 가발과 메이크업으로 여장까지 완벽 소화해내며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유발한다.

1인 7역을 소화하기 위해 아무도 없는 스크린 위에서 홀로 혼신의 열연을 펼치고 한겨울에도 반팔 티셔츠만 입으며 촬영에 임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까지 전하는 권혁수는 “‘공조’의 예고편만 봐도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장면들이 넘쳐나고 있다. ‘공조’와 함께 유쾌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이는 ‘공조’는 2017년 1월 18일 개봉,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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