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김용태 의원 포함 총 30명으로 교섭단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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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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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가칭) 황영철(왼쪽), 장제원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집단 탈당계를 제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새누리당에서 27일 공식 탈당하기로 선언한 ‘개혁보수신당’ 소속 의원들이 선도 탈당한 김용태 의원을 포함 총 30명으로 원내교섭단체 등록을 신청한다.

이날 오전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29명은 분당을 공식 선언했다. 탈당 기자회견 직후 오신환, 장제원, 황영철 의원은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29명 의원의 탈당계를 제출했다.

황 의원은 "김 의원을 포함해 30명 규모의 원내교섭단체는 오늘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당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비례대표 소속으로 이날 탈당에 합류하지 못한 김현아 의원에 대해선 새누리당에 출당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는 당에서 출당 조치를 할 경우 의원직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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