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하이 ROKI1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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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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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아주경제 AD기사= 하이투자증권이 키움증권과 공동으로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이 펀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하이투자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적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인 '하이 ROKI1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증권 투자신탁 H(혼합-재간접형)' 펀드를 투자자들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을 뜻하는 로보(Robo)와 자문전문가를 의미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투자자가 입력한 투자 성향 정보를 토대로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산운용을 자문하고 관리해주는 자동화 서비스다.

하이투자증권의 이번 펀드는 국내 공모펀드로는 최초로 자산배분이 자유로운 혼합재간접형 펀드다. 자산별 비중 제한 없이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한 투자비중 조절이 가능하며, 독창적인 투자 알고리즘을 적용한 중위험 투자로 합리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키움증권의 자체개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해 전 세계 국가별 금융지표와 투자자산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하이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가 운용을 맡는다.

해당 알고리즘은 지난달 24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홈페이지에 공개된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1개월 수익률(11월 24일 기준)에서 국내 유형(적극투자형) 수익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하이 ROKI1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주요 지수와의 낮은 상관관계 덕에 시장 급락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낸다.

특히 유동성이 풍부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해 급격한 시장 변화에도 대응이 용이하며, 80%±30% 수준의 환헤지 전략으로 환율변동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하이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금리인상 우려와 주식시장에 대한 변동성 증가로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 "중위험과 중수익을 추구하는 하이 ROKI1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가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가입을 위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전 영업점이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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