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탈퇴 소식에 팬들 SNS에 "항상 응원할게" "가지마"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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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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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남태현이 공식적으로 위너를 탈퇴하자 팬들의 아쉬움 담긴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남태현의 위너 탈퇴 소식을 전하자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태현아ㅠㅠ 가지마ㅠㅠ(ap****)" "태현아 입덕 시켜줘서 정말 고마워(su****)" "힘내라 남태현 사랑해(ra****)" "항상 응원할게 언제나 화이팅(ga****)" "Pleaseeeeee don't go nam(ek****)" "얼마나 심각한 건지 모르겠지만 널 언제나 응원할게(zk****)" "활동 안해도 좋으니까 위너의 남태현이라는 타이틀은 버리지마ㅠㅠ제발ㅠㅠㅠ(st****)" 등 댓글을 달았다. 

이날 YG측은 "남태현 측과 오랜 상담 끝에 위너로서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18일 부로 남태현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며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2016년 5월 2NE1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공민지 양이 함께 할 수 없게 된 상황 속에서 나머지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2NE1의 공식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씨엘(CL)과 산다라박은 솔로 계약을, 박봄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그동안 남태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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