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중회, '성균관대 이희옥 교수 초청 11월 조찬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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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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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민남규, 이하 ‘자중회’)는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성균관대 이희옥 교수 초청 11월 조찬강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우리기업의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시장 수출이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무역흑자가 3년 만에 50% 이상 축소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전략 전환을 위해 준비했다.

이희옥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우리 정부의 대중국정책수립 자문역할을 하는 성균중국연구소장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중국통으로 통한다.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는 중국의 성장과 체제안정을 위한 국가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에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및 한일 간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등 최근의 동북아 정세가 중국과의 경제교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등 우리기업의 대중국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중회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업종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범적인 기업인상을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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