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직원, 구로 사옥서 투신…비위행위 적발로 극단적 선택 추정(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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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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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CI]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넷마블게임즈 소속 남성 직원이 21일 오후 3시30분께 넷마블 구로동 사옥에서 투신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게임즈 직원이 투신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현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건물 20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정황이 확인되진 않았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내부감사에서 비위행위가 적발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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