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 어린이 안전 위한 '옐로카펫'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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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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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국다우케미칼㈜(대표이사 유우종)은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및 국제아동인권센터(대표 이양희)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다우케미칼이 후원하는 '옐로카펫' 사업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을 노란색으로 구분, 아이들이 안전한 장소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들의 시야확보를 도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옐로카펫은 노면표시용으로 사용되는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스티커를 사용한다. 상단에 태양광 램프를 부착해 낮에는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천하고 밤에는 사람이 다가오면 움직임을 감지, 자동으로 켜져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7일 천안 지역 세 곳과 서울 세 곳에서 각각 ‘옐로카펫’ 설치 작업을 시행했으며 자사 임직원들이 국제아동인권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먼지제거, 재단, 램프부착 등 안전한 건널목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오는 21일 수원 지역에서 열리는 옐로카펫 설치 작업에도 자사 임직원들이 동참할 계획이다.

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사장은 “아동사망원인의 1위인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제아동인권센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한국다우케미칼은 항상 사회적인 책임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옐로카펫’ 사업 외에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환경보호 프로그램인 ‘파크 프렌즈’, 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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