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산자갈치축제 개막...10월 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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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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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자갈치축제 홈페이지]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부산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제25회 부산자갈치축제가 29일 개막해 관심을 모았다. 부산자갈치축제는 오는 10월 2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만큼 올해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일단 개막 당일인 9월 29일에는 오후 2시 영도대교 인근 유라리 광장에서 용신제와 만선제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또 오후에는 유라리 광장에서 시작해 광복로, 자갈치시장을 차례로 돌면서 축제를 홍보하는 거리 퍼레이드 행렬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열리는 30일에는 생선회를 이용해 요리 솜씨를 뽐내는 경연대회, 각설이 대축제, 자갈치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사흘째를 맞는 10월 1일에는 어로요 경연대회와 장어·문어 이어달리기, 개그콘서트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도 있다. 

마지막 날인 2일에는 2500인분이 먹을 수 있는 세계 최대 회 비빔밥 만들기 행사와 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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