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만능돌'로 돌아온다…음악적 재능 과시한 새 정규 13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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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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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Promise'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2PM이 돌아온다.

2PM은 13일 0시 새 정규앨범 'GENTLEMEN'S GAME'와 타이틀 곡 ‘Promise (I’ll be)‘를 발표한다.

그 동안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세련되고 유니크한 젠틀맨의 모습을 공개해돈 2PM이 예전 보여준 남성미와는 또 다른 20대 신사로서의 매력을 과시할 계획.

이번 앨범인 'GENTLEMEN'S GAME'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해온 2PM의 음악적인 재능을 또 다시 보여줄 것을 기대되고 있다.

타이틀 곡 ‘Promise (I’ll be)‘는 멤버 택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Future bass, Big band, Urban 세 가지 장르를 2PM의 색깔에 맞게 재조합한 곡으로, 사랑의 여러 측면들 중 믿음과 헌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룬 노래다.

2PM만이 풀어낼 수 있는 메시지와 사운드를 담아내기 위해 메인 프로듀서로 거듭난 택연, JYP 소속 작곡가 Raphael, 홍콩에서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Lesley Chiang이 3개월에 걸쳐 완성시킨 곡이다.

이 외에도 11개의 트랙리스트 중 7곡에 멤버들의 손길이 닿아 있다. 우영은 'Giv u Class'와 '콧노래'를 작사, 작곡에 나섰으며, 찬성은 'Make Love'와 'Can't Stop Feeling' 작사, 작곡, 'Uneasy'의 작사에 참여했다. 택연은 '향수'의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유수의 작곡가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2PM은 이전부터 JUN. K의 자작 타이틀곡 '우리집' '미친 거 아니야' 외에도 멤버 모두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6인 뮤지션으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은 물론 연기자로서도 그 능력을 인정받으며 차원이 다른 만능돌의 면모를 과시해 왔다.

한편, 2PM은 여섯 멤버 모두 작사-작곡에 능한 퍼펙트 아티스트 그룹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앨범 판매고와 차트 순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K-POP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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