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박연선 작가, 한예리 극찬 "대본이 배우에게 빚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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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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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청춘시대'의 박연선 작가[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청춘시대’ 박연선 작가가 배우 한예리를 극찬했다.

9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종영 기자간담회에는 박연선 작가가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연선 작가는 “이제까지 작품을 해오면서 대본이 배우한테 빚을 졌다는 느낌이 든 적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 작가는 “한예리 씨가 무거운 캐릭터와 일상의 캐릭터를 번갈아가면서 연기해야 했을 때가 있었다. 이 두 가지를 오가기가 어려웠을 텐데 대본 이상으로 보여줘서 깜짝 놀랐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또 “그렇게 손을 자유롭게 쓰는 배우는 처음 봤다”면서 “귀에 끼고 있던 이어폰을 뺀 후 돌돌 말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신이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손을 움직이더라”고 감탄했다.

이 외에도 박 작가는 “쓰고 있던 헬멧을 벗어서 돌려주는 장면에서 끈 부분을 끼워서 돌려주더라. 진짜 좋은 배우라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한예리, 류화영, 한승연, 박은빈, 박혜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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